미스테리 실화 디버 박스(dibuck box) 악령의 상자

공포· 미스테리|2018. 4. 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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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디버 박스(dibuck box) 악령의 상자


2003년 6월 골동품 수집가 케빈 마니시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와인 상자를 경매에 올리게 됩니다


디버 박스(dibuck box)


가로 30cm, 세로 20cm, 높이 40cm 크기로 포도나무 문양이 장식된 평범한 와인 상자로 보였지만 경매를 올린 케빈 마니시의 사연을 보면은 유대인 하벨라의 집안 대대로 전해진 와인 상자로

옛날부터 유대인들은 악령의 존재를 믿어서 이를 상자에 넣어 보관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평범한 와인 상자가 아닌 유령의 상자였던 겁니다



히브리어로 디벅은( קופסת דיבוק , 또는 Kufsat Dibbuk) 죽은 자의 혼이라는 뜻으로 전통 유대교를 믿었던 하벨라의 집안은 와인 상자에 악령을 봉인한 후 대대손손 보관해왔다는 겁니다

보관한 이유는 악마 숭배처럼 신으로 여겨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상자를 눈에 듸지 않는 곳에 숨겨서 절대 열어 보지 못하게 했으며 상자에 관심을 가지면 디벅을 주문 처럼 세번 외쳤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30년후인 2001년 103세의 나이로 하벨라는 사망 합니다 죽기전 그는 상자를 자신과 함께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깁니다

하지만 유대교 전통을 끊고 살던 하벨라 손녀는 이를 무시하고 이웃에 살던 골동품 수집가 케빈 마니시에게 상자를 판매를 하고 맙니다



그리고 사기전 하벨라 손녀가 들려준 상자에 대한 이야기를 믿지 않았던 케빈 마니시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오랫동안 닫혀있던 상자의 문을 열고 맙니다

상자 안에는 동전과 장신구와 잡다한 물건이 들어있는것을 확인하고 별일이 없자 상자를 다른 골동품과 함께 지하실에 보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밤 갑자기 지하실에 알수 없는 비명소리와 함께 조명이 꺼지자 케빈은 지하실로 내려가게 되고 둘러보는데 전구가 깨진것만 확인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고 다시 잠을 자게 됩니다

얼마 후 자신의 집을 찾은 어머니 아이다가 와인상자를 보고 마음에 들어하자 케빈은 선물로 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어머니 아이다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게 되어 병원으로 이송이 됩니다

병원으로 온 케빈을 본 아이다는 '혐오스러운 선물' 이라는 말을 하고 사망 합니다


유령,귀신


그리고 다시 상자를 가지고 집으로 온 케빈은 매일 악몽을 꾸고 꿈속에서 본 검은 그림자(유령)를 실제로 목격하게 되고 더 이상 악령이 깃든 상자를 가지고 있을수 없다는 생각에 사연과 함께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리게된 이유라고 합니다



그렇게 악령의 상자는 큰 화제 거리가 되었고 호기심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 할려고 경매를 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트루먼 주립대학교의 학생 이오시프가 낙찰을 받게 됩니다

이후 이오시프의 집에 악령의 상자가 전달이 되었고 집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하고 겁은 먹은 이오시프는 다시 경매에 붙이게 됩니다


유대교 상징


그렇게 악령의 상자는 미주리 주 의학 박물관 큐레이터 제이슨 핵스톤이 최종적으로 낙찰이 됩니다

그 역시 기이한 현상은 피해 갈수 없었습니다 골동품 수집가였던 케빈과 비슷한 악몽을 매일 밤 꿈꾸게 되고 이유 없이 몸이 아프기 시작 합니다

결국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것은 상자 때문이라고 생각한 제이슨은 유대교 사제를 찾아가게 됩니다

유대교 사제는 전통 의식을 거쳐서 상자를 다시 봉한 후 아무도 알수 없는곳에 숨겨두게 되고

제이슨에게 더 이상 기이한 일들이 안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후 디벅 박스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이 되고 포제션(The Possession , 2012)이라는 실화 영화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오래전부터 디벅이라는 악령이 사람들의 몸속으로 들어가서 괴롭힌다고 믿었던 유대인들은 하벨라의 말처럼 상자에 정말로 악령이 봉인되어 있었던걸까요?

그리고 과거 유대인들은 왜 상자에 악령을 봉인 하고 왜 신으로 모셨을까요?

알수 없는 미스테리로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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